제주도 더본 호텔 다녀온 후기/ 빽스베이커리
3박 4일 제주도 여행 중 2박을 제주도 더본 호텔에서 보낸 후기입니다.
주소 : 서귀포시 색달로 18
제주 공항에서 차로 약 50분 정도 소요 됩니다.
저녁 8시쯤 도착했는데 주차할 공간도 넉넉했어요
지은 지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서 외관도 내부도 깨끗했습니다. 직원들도 친절했어요
호텔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상큼한 향이 나요
호텔 내 편의점이 있고 코인 세탁실, 피트니스도 있어요
엘리베이터 옆이나 건물 안 모니터에서는 호텔 투숙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백종원 식당들의 광고가 계속해서 나옵니다.
더본 호텔에서 가장 기대하고 간 것은 바로 조식과 근처 백종원 식당이 있다는 것이 큰 요인이었어요
물론 호텔내부도 쾌적하고 여러모로 편안하게 잘 이용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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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이기를 한참 찾았는데 욕실 세면대 아래에 있었어요
욕실 용품에서는 귤향 비슷한 향이 나요
개인 칫솔을 못 챙겨서 칫솔을 사용해 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잘 사용했습니다.
바닥에 모두 카펫이 깔려 있는데 방음에는 좋다고 하는데 아이가 자꾸 바닥에 물을 흘려서 그거 해결하는 게 힘들었어요
밖에서 굴착기가 땅 파고 있는데 문 닫으면 시끄럽지도 않고 외부소리의 소음도 없었어요
어른 2명 아이 1명 사용한 방입니다.
아이가 있어서 미리 요청했더니 가드가 설치되어 있었어요. 하지만 아이가 워낙 굴러다니는 아이라서 가드 하나로는 좀 불안한 감이 있어요. 객실 내에 의자가 두 개 있는데 의자 두 개를 발 쪽에 두고 가드 쪽에 테이블을 바짝 붙였어요
자다 보면 아이의 움직임 때문에 가드가 좀 빠지기도 하더라고요
자다가 중간중간 확인해야 됩니다.
온돌을 예약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.
온돌방은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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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는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귀중품을 둘 수 있는 금고가 있어요
투숙객에게 이용할 수 있는 여러 할인 쿠폰이 제공됩니다.
숙박하는 동안 다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요
저희는 빽스베이커리, 도두반점, 탐모라 조식, 다다익고 이용했어요
빽스베이커리(백다방)
웰컴 브레드 빽스베이커리에서 제공합니다. 안에 크림이 들어 있고 빵도 맛있어요
웰컴티로 아메리카노 2잔 제공해 줍니다
투숙하는 동안 이용할 수 있어요
빽스베이커리에서 빵을 판매하는데 오전 10시에 짠 하고 나와서 금방 다 팔려요
첫날 이용 못해서 두 번째 날 10시가 되기 전에 줄을 서서 먹었어요
종류는 딱 4가지였어요 엄청 기대했는데 빵의 종류와 양이 적었어요 (이래서 오후에 가면 빵이 없었구나)
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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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빽다방(빽스베이커리) 입니다. 종류는 딱 4가지 양이 적어서 금방 다 팔립니다.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한다는 빽다방 연구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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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를 테이크 아웃 할 경우 일회용 컵 보증금 300원이 추가됩니다.
사용한 컵 가지고 오면 300원 환불해 줍니다.
더본 호텔 숙박의 장점
- 깨끗합니다.(쾌적하다.)
- 소음이 없습니다
- 친절합니다.
- 추자장이 복잡하지 않습니다.
- 주변에 먹거리가 많아서 좋습니다.(할인 혜택이 많아요)
- 중문관광단지 관광할 경우 거리가 가까워서 좋습니다.(저희는 근처 색달해수욕장, 뽀로로 앤 타요 테마파크, 헬로키티 아일랜드 갔는데 가까워서 시간절약과 경비절약으로 정말 좋았어요)
- 가성비 좋은 호텔로 유명합니다. 더 저렴한 호텔들도 있겠지만 환경과 혜택을 봤을 때 가성비 호텔 맞습니다.
탐모라 조식과 다다익고, 도두반점은 다음 포스팅에서 기록해 볼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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